Dramatist

2019 KBS 드라마 스페셜 '그렇게 살다' 수년째 노인빈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지 않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를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최성억 (cast.정동환) 전직 강력계 출신. 경감으로 퇴직. 낡은 임대아파트에 아내와 거주하고 있다. 퇴직금은 물론 일시금으로 받은 공무원 연금까지 아들 사업 자금으로 대어주느라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다. 전단지 돌리기 같은 소일거리를 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치솟는 물가에 기초 생활비마저 바닥날 지경이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거주중인 임대아파트에서 보증금 인상을 요구한다. 제대로 된 직장에 재취업을 하지 않으면 아내와 거리로 나 앉게 생긴 상황. 우연히 상가 건물 경비 자리를 소개 받게 된다. 박용구 (cast.주석태..